[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이상익 군수는 2일,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함평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청사진 마련에 주력해 왔다"며, "지난해 9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함께 발표한 1조8천억원 규모의 함평군 미래지역발전 비전사업을 기반으로 조화로운 지역개발과 내실있는 실속행정이 지속적으로 맞물려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군수는 또한 함평을 세로로 나누어, 서해바다와 연안은 해양생태축으로, 북쪽 산악지역과 함평천으로 이어지는 중앙부는 산악녹지축으로, 광주와 인접한 동부권은 미래성장축으로 개발하겠다는 공간개발 계획을 이미 마련해 두었다고 밝혔다.
그의 이러한 계획에 따르면, 해양생태축에는 해양치유지구 지정, 해안도로 및 야간경관 보행로 개설, 해양레저복합단지 및 어촌 돌봄스테이션 등의 조성이 포함되며, 이를 위한 공모사업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악녹지축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과 연계하여 원주민 이주대책과 생활안정을 도모하면서, AI첨단 축산업 전주기 산업화 거점단지, 축산연구 집적화 단지, 축산기자재 산업화 단지를 집적하고, 첨단 스마트팜을 비롯해 반려동물과 승마, 함평천지한우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 할 계획이다.
동부권의 미래성장축에서는 빛그린산단과 광주 미래차산단 조성에 맞춰 미래 모빌리티 산업, 데이터 산업 등 첨단산업을 수용할 수 있는 일반산단지를 추가로 조성하고, 근로자와 우수한 젊은 인력들이 머물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인구 1만명 이상의 신도시 조성을 위해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사전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상익 군수는 이처럼 개발축을 충심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해 가면서, 군 전체를 조화롭게 발전시켜 나간다는 전략을 밝혔다.
그는 또한, 인구유출을 막고, 청년인구 유입을 늘리면서, 농축어업과 제조 서비스 산업 분야별로 실질소득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출인구가 증가하는 가장 큰 요인이 교육에 있는 만큼, 명문고 육성과 영재교육센터 운영지원을 확대하고, 역사문화체험과 해외문화탐방을 모든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해 교육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인재양성장학금을 확대해 대학등록금의 실납부액 전액 지원 외에도 성적우수장학금과 학업장려금을 별도 지원해, 함평을 떠나지 않는 학생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타지역에서 유학을 온 학생에게는 주거비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익 군수는 "전라남도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을 토대로 금년을 함평이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분수령으로 삼고, 그동안 적체된 문제점들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해, 오히려 지역발전과 생산동력으로 전환시키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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