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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전국체전 성공 개최 위해 교통인프라 확충 - 주차장 확보, 신호체계 개선해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 진바름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6-02-16 1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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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오는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민영 주차시설을 확충하고 신호체계를 개선하는 등 교통 인프라를 확충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모현동 신도시 지역의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유휴시유지를 대상으로 주차장 가능 지역을 조사한 결과 모현동 주민센터 신축예정 부지(3,304.8)를 임시 주차장 150면으로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민간 주차장 확충을 위해 개인소유 자투리 땅, 나대지를 최소 2년간 공영주차장으로 제공하면(신청문의 교통행정과 859-5561) 재산세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교통 혼잡지역의 공·민영 주차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국체전을 대비해 동서축(모현동에서 익산IC방향) 중심의 신호 연동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또 주정차단속의 유예기간을 점차 줄여 주차장 활용도를 높이는 등 익산시 교통인프라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2018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주차장확보와 신호체계를 개선하는 등 지속적인 교통인프라 확충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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