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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칠성 야시장...24년 봄에 다시 만나요! - 신규 셀러들과 더욱 풍성하고 새로워진 메뉴로 단장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4-01-02 16: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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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서문 야시장과 칠성 야시장이 2024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휴장 후 3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을 추진한다.


▲ 서문 야시장 전경


지난해 331일 재개장 이후 127만 명이 다녀간 서문칠성 야시장은 23년도에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됐으며, 특히 서문시장은 문체부의 한국 대표 전통시장(K-마켓) 10에 선정되는 등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대표 야간명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장 후 7년이 경과된 서문 야시장은 젊은층과 관광객이 주말에 많이 찾는 핫플 관광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칠성 야시장은 징검다리 등 신천 친수공간을 활용한 가족방문 명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칠성 야시장 전경


서문·칠성 야시장의 재도약을 위해 올해 1월에 꿈과 열정을 펼칠 야시장 셀러들을 공개모집할 계획으로 서문 야시장 30(푸드트럭 6, 음식매대 24), 칠성 야시장 20(음식매대 20) 등 총 50여 명의 야시장 운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올해 3월 재개장 시 서문 야시장은 기존의 일반매대와 함께 플리마켓영업뿐만 아니라, 푸드트럭을 점차 늘리면서 젊은층과 외지 관광객에 초점을 맞춰 특화 관광상품 및 메뉴 개발로 핫플 관광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칠성 야시장은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개발과 야맥페스티벌 등 참여형 이벤트 및 공연 확대로 야시장별 특성을 살려 운영할 계획이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두 달간의 휴장기간을 통해 서문·칠성 야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대한민국 최고의 핫플 야시장이라는 명성을 이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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