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소방서 제공정읍소방서는 지난 26일 정읍에 위치한 ‘정읍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찾아가 화재용 재난안전키트 3세트와 장애유형별 소방안전교육 교재 157부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체ˑ심리적 취약 정도가 높아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 노출이 일반인들보다 높은 장애인들과 주변 조력자 역할의 관계인들에게 ‘화재안전, 응급처치’ 등 분야별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하고, 아울러 재난안전키트를 보급함으로써 화재ˑ재난 등의 위험 발생시 초기진화 및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하여 추진됐다.
재난안전키트에는 ▲소화용구 ▲안전장갑 ▲소방포 ▲안전망치 ▲구조손수건 ▲대피마스크 등이 들어있다.
정읍소방서에서 이날 직접 교육을 맡은 관계자는 “직원분들도 재난안전키트 사용방법에 대해서 집중해서 교육을 들어주고, 또한 장애인분들도 화재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여러 가지 교육을 해드릴 때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애인 종합복지관 관계 직원은 “소방서에서 직접 찾아주어 각종 안전교육을 실시해주고, 재난안전키트도 기부해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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