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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주민자치협의회 엄기윤 회장, 지방자치 발전 유공 국민포장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3-12-29 09: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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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 주민자치협의회 및 강동동 주민자치회 엄기윤 회장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받았다.

 

국민포장은 국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포장으로, 정부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성과 공유를 위해 지방자치 발전 유공자를 발굴·포상했다. 엄 회장은 29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울산시 종무식에서 국민포장을 전해 받았다.

 

엄 회장은 강동동 주민자치회장으로 있으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며 주민자치가 뿌리를 내리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특히 강동마을방송국 및 강동사랑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방송 관련 교육을 진행해 위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을 쏟았다. 또한 강동문화관광연구소 운영 등 강동동만의 주민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노인체조교실, 어린이 방학 특강을 개설해 운영했으며, 써머버스킹페스티벌, 강동사랑길 걷기대회 등의 행사를 열어 주민 화합 분위기 조성은 물론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엄기윤 회장은 "지역에 대한 애정이 바탕이 되어 한 일들이 긍정적 평가를 받아 기쁘다""앞으로도 강동동과 북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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