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남부경찰서(서장 양순봉) 신정지구대에서는 12월 28일 절도범인을 목격하고 112에 신고해 범인 검거에 기여한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은 지난 17일 휴대전화를 절취하고 피해자의 카드를 쓰고다닌 피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탐문 수사를 하던 중 A씨가 일하는 PC방에 피의자 인상착의를 알려주고 만나면 신고해달라 홍보 하였다. 마침 A씨가 일하는 업소에 피의자가 나타나자 A씨는 신속히 112신고하여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
A는“경찰관이 알려준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PC방에 로그인한 것을 보고 얼굴을 확인한 뒤 바로 신고 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신정지구대장(경감 이두문)은“시민의 결정적인 제보로 범인 검거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 업무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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