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준병 의원은 정읍시 관계자와 함께 중앙부처‧기재부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 및 필요성을 설명하고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2024년도 정읍시 국가예산으로 전년 5,447억 원 대비 171억 원(3.1%) 증가한 5,648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정부예산 증가율(2.8%)를 소폭 상회하는 수치로 세수감소, 경기침체 우려 등 녹록치 않은 대내외 여건하에 이루어낸 값진 성과이다.
특히, 21년부터 24년 예산까지 4년 연속 정부 예산신장률보다 높은 국비확보 신장률을 달성해 ‘지역현안 해결사’로서 면모를 발휘했다.
2024년 국가예산 주요 신규사업은 국립 숲체원 조성, 정읍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구축사업, 장명동 각시다리터 주변(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수성2‧3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산내면 매죽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 등 16개 사업, 총사업비 1,039억 원 규모이며, 정읍시의 기초인프라 구축‧첨단산업의 지속발전‧안전하고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다양한 문화체험공간 확충 등에 반드시 필요한 예산들이다 .
정읍 핵심 신규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대거 반영됨에 따라 정읍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신성장동력 종잣돈이 마련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윤준병 의원은 년초부터 정읍시와 함께 중앙부처‧기재부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 및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한 전략적인 실시간 대응활동을 펼쳐 국가예산 확보에 크게 기여하였다.
윤준병 의원은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이학수 정읍시장, 전북도 및 정읍시 관계 공무원 그리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확보된 사업의 빠르고 원활한 추진과 새로운 사업 발굴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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