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이 27일(수) 등촌동 소재 예원교회에서 열린 ‘강서 드림로드와 함께하는 감사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진로체험 프로그램 우수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손하트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7일(수) 등촌동 소재 예원교회에서 열린 ‘강서 드림로드와 함께하는 감사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강서구는 청소년 진로 교육 전문기관인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설립 10주년을 기념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체험에 도움을 준 기관과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손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춘혜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 지역 학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감사의 날 행사는 ▲감사장 시상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명패 수여 ▲센터 설립 후 1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선 올 한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 직업 체험 교육에 기여한 311개 기관·단체가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또 앞으로 3년간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 등 16개 기관이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지자체와 교육 기관, 단체 등이 협력해 학생들의 밝은 미래와 꿈을 지켜주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우리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꿈을 찾고 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9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