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화정동 통장회(회장 임영숙)가 12월 22일 오전 10시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만든 팥죽 250인분을 기탁했다.
이 팥죽은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를 통해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화정119 안전센터·화정지구대에 전달했다.
임영숙 화정동 통장회장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내기를 희망하는 마음과, 최일선 현장에서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과 경찰관을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새알심을 빚고 팥을 쒀서 팥죽을 만들었다.
동지를 맞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팥죽을 드시고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을 보내시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특히, 이번 봉사가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고생하는 소방‧경찰 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한 작은 보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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