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성엽 정읍.고창 예비후보 ‘L자형 고속철도’ 공약발표
  • 김문기
  • 등록 2023-12-26 19:00:41

기사수정
  • 새만금, 단독 국가사업 아닌 연계 국가사업으로 발전시켜야 제대로 완성


▲ 유성엽 정읍시 고창군 예비후보



22대 총선 전북 정읍시·고창군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3선 경력의 유성엽 예비후보가 인천에서 호남으로 뻗어 경남으로 향하는 ‘L자형 고속철도건설을 첫 번째 대표 공약으로  26일 발표했.

 

유성엽 예비후보는 현 정부의 미흡하고 어리숙한 운영으로 새만금잼버리가 성공하지 못했다그 책임을 정치적으로 허약한 전북에 떠넘기며 새만금SOC예산까지 보복삭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 새만금사업의 목적 자체가 수차례 변경되고 결국 비전 자체가 흐려진 것도 윤석열정권의 보복을 용이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에서 새만금예산을 살려내겠다며 나선 전북정치권, 지난 11월 초 도민들의 힘까지 빌려 새만금예산 복원 대규모 상경집회까지 열었지만 한달 뒤 받아 든 성적표는 결국 부처 반영액 6626억원(삭감 후 반영액 1479억원)에서 32% 2147억원이 삭감된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

 

유성엽 예비후보는 혹자는 이걸 두고 우리가 잘해서 3000억을 복원됐다는 식으로 포장하며 도민들을 현혹하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한 일이라며 개탄했다.

 

그는 새만금사업이 더이상 짧디짧은 시기적 요구에 흔들리지 않고 국가사업으로서 굳건히 추진되려면 새로운 국가사업으로의 연계 또는 확장이 필요하다면서 “L자형 고속철도 건설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성엽 예비후보가 제안하는 ‘L자형 고속철도는 인천공항에서 새만금-무안공항-여수공항-김해공항-가덕도신공항을 연결하는 철도다.

 

이 사업에서 새만금신공항은 필연적 요소가 되고, 고창과 부안을 잇는 노을대교4차선 확장까지 다시 비중 있게 논의할 수 있는 테이블을 놓기에도 용이하다.

 

사업 실현의 가능성과 공생발전이란 측면에서도 인천과 충청, 전북과 전남, 경남까지 함께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유성엽 예비후보는 “L자형 고속철도를 통해 새만금을 그 중심에 놓고 연계형 국가사업이란 명분을 통해 새만금만을 위한 특별행정구역을 지정한다면 전북 도민들이 염원했던 새만금을 통한 전북의 획기적 도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L자형 고속철도건설 이후에는 이를 활용해 최대 10만톤급 화물선이 드나들 수 있는 새만금신항만 건설 등 전북의 신산업발굴·육성과 산업 고도화를 위한 아이템이 더욱 풍부해질 것이라고며  정읍과 고창은 새만금과 근접한 배후도시로서 다양한 산업적 혜택을 보게 된다고 예상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