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읍시 2024년 국가예산 5648억원 확보 - 전년대비 3.1% 증가, 주요 현안사업 탄력 김문기
  • 기사등록 2023-12-26 17:55:44
기사수정


▲ 정읍시청사 전경


정읍시가 지난해보다 3.1% 증가된 국가예산을 확보하며 주요 현안사업과 정책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2024년도 국가예산으로 전년 5477억원 대비 171억원(3.1%) 증가한 5648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정부예산 증가율(2.8%)를 상회하는 수치로 세수감소, 경기침체 우려 등 녹록치 않은 대내외 여건하에 이루어낸 값진 성과다.

 

특히, 시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중앙부처·기획재정부·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 활동을 펼쳤다.

 

2024년 국가예산 주요 신규사업은 정읍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구축사업 장명동 각시다리터 주변(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수성2·3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산내면 매죽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 사업 등 16개 사업, 총사업비 1039억 원 규모다.

 

시는 기초인프라 구축과 첨단산업의 지속발전,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 다양한 문화체험공간 확충 등에 반드시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예산안에 미반영된 현안사업과 강점사업에 대해서는 타당성·필요성 등 논리를 보강해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쇠퇴돼가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출산양육 지원, 귀농귀촌 활성화, 고령화 대비 복지 확충 등 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할 신규사업 발굴과 정책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내년에도 시민 중심에 서서 새롭게 비상하는 정읍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936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어르신 건강하세요”. 어르신들에게 큰절
  •  기사 이미지 아산 장영실과학관, 2024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료
  •  기사 이미지 예산군 황새공원 황새문화관, 새단장 위해 임시 휴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