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원광대학교병원, 보건복지부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인증서(KAHF) 교부 받아...
  •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등록 2023-12-22 22:31:29

기사수정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2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인증서(KAHF)를 교부 받았다고 밝혔다.


 

▲ 원광대병원, 보건복지부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인증서 교부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및 인증 “Korean Accreditation Program for Hospitals serving foreign patients(KAHF)”이란 의료해외진출법 6조에 따라 외국인 환자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KAHF 인증 제도는 정부 차원에서의 외국인 환자가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이에 대해 적극 홍보·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됐다.

 

KAHF 인증평가는 총 144개 항목으로 구성된 외국인 환자의 의료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외국인 환자 특성화 체계와 의료기관의 환자 진료 및 안전보장 활동을 위한 환자 안전 체계로 나뉘어 있고,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환자 안전 체계는 면제된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10월에 치러진 본 평가에서 외국인 환자 특성화 체계 영역인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및 운영체계, 전문의 보유, 환자권리 존중 및 의료분쟁 예방 항목을 중점적으로 평가받았고, 훌륭한 환경과 시설을 갖춘 의료기관이라는 평가와 함께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였다


이후 보건복지부에서 KAHF 인증 기관들에 수여하는 인증서를 교부 받았으며, 4년간 인증 표식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서일영 병원장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외국인 환자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외국인에게 정부가 인증하는 안전한 병원이라고 인지하게 해 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그동안 원광대학교병원이 노력해 온 외국인 환자에 대한 우수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인정받는 계기가 된 만큼, 앞으로도 국내,외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동백 국제진료협력센터장은 이번 KAHF 평가인증을 통과 한 기관 중 상급종합병원은 전국에서 원광대학교병원을 비롯한 3개 기관뿐이며, 이 중 전북 권역에서는 원광대학교병원이 유일하다앞으로 많은 국내 의료기관들이 KAHF 인증을 획득하여 국제적인 의료서비스 인증 표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