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예수병원 제공전주예수병원은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2023년 QI(Quality Improvement)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23년 QI 활동은 환자안전, 적정성 평가, 고객만족도 향상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6개의 부서에서 진행하였고, 이날은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팀이 구연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번 QI 활동 경진대회 시상은 81병동 ‘표준화된 섬망환자 관리 프로토콜 적용을 통한 섬망간호수행도 향상’이란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 진단검사의학과, 우수상 50병동, 의무기록과, 감염관리실, 의료관리팀이 선정되었다.
예수병원 신충식 병원장은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QI활동은 예수병원의 큰 자산이 되기에 앞으로도 발전된 모습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이향숙(81병동 책임간호사)은 “치매와 비슷하지만 다른 섬망에대한 인식 부재로 야기된 문제를 극복하고 싶었다” 며 “믿고 맡길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한 섬망교육에 도움을 준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수병원 QI활동 경진대회는 전 직원이 참여해 ‘의료질향상과 환자안전, 고객만족’을 위한 직원들의 경연으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환우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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