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포시청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효율적인 재난 및 안전 관리를 위해 재난관리책임기관, 기업, 협회, 단체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김포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발족식과 함께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별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김포시 자율방재단장을 만장일치로 호선했다. 김포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당연직 공동위원장인 엄진섭 부시장과 민영관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하여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김포골드라인운영(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센터, 의료시설 등 민간 기업 및 단체의 재난·안전 관리 분야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재난 발생 시 인적 물적 자원지원, 인명구조 피해복구 지원활동 참여, 이재민 지원서비스 제공 등 재난 협력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평상시에는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제보 활동을 통해 김포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된 민영관 자율방재단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급속한 기술 발전, 구도심의 노후화, 묻지마 공격 등 재난의 유형이 다변화되고 복합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자체의 역량만으로는 재난 극복에 한계가 있다”며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를 통해 각 기관과 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각종 재난 예방과, 대응, 수습·복구 등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민관협력의 중추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