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동환)는 12월 20일 오후 3시 30분 선진지 견학차 울산을 방문한 제주시 조천읍장과 조천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천창석)와 함께 방어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방어동과 조천읍 주민자치위원회 간의 간담회 및 화합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상견례 및 화합 행사를 실시했고, 동구의 대표 관광 명소인 대왕암 공원, 슬도 등 다양한 명소를 탐방했다.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 정동환 위원장은 “이번 제주 조천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방어동에 찾아 주어서 신뢰를 쌓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상호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조천읍과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5년 4월부터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코로나로 인하여 주춤했다가 올해부터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