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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클21, 새만금그린푸드와 IP 활용 상품 개발·마케팅 MOU 김민수
  • 기사등록 2023-12-21 10: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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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티클21


아티클21 유한책임회사(대표 오아름)는 20일 전라북도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유한회사 새만금그린푸드(대표 한광자)와 지식 재산(IP)을 활용한 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티클21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에서 올림픽게임 라이선싱을 담당해온 오아름 대표가 귀국 후 설립한 소셜벤처다. IP 매니지먼트를 통해 아티스트에게는 경제적 기회, 기업에는 예술을 활용한 브랜딩과 상품 개발 솔루션, 소비자에게는 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아트 상품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새만금그린푸드는 군산과 남해 청정해역의 수산물로 친환경 먹거리 브랜드 ‘아라내음’을 전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사는 아티클21이 중개하는 아트 IP를 활용해 상품과 패키징 개발, 마케팅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첫 번째 결실은 회화 작가 최빛나의 작품을 아라내음의 ‘별시리즈’ 상품 라인의 마케팅에 활용하는 아트 컬래버레이션이다. ‘별에서 온 감성건어물’이란 콘셉트로 출시하는 이 제품은 2024년 상반기부터 대형 마트와 편의점에 입점해 캠핑, 여행, 혼술 트렌드를 즐기는 MZ 소비자들의 눈과 손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티클21 오아름 대표는 “아트 컬래버레이션은 예술 작품의 이미지를 브랜드에 입히는 것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작품이 제품의 생산, 포장, 유통, 홍보, 마케팅, 판매 등 기업 비즈니스 전 영역에 기여할 수 있다. 아트 IP는 기업이나 제품에 프리미엄 이미지를 주는 동시에 감각적인 마케팅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아트 IP 중개를 통해 아티스트와 기업 간 시너지를 만드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티클21은 신진 작가의 콘텐츠와 아트 상품을 한 번에 만나는 플랫폼 ‘ARTICLE21’을 개발, 내년 초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건우와 덴마크’를 제작한 정승민 감독은 “만든 지 몇 년이 지난 영화도 시청자들에게 계속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준 무빌리지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무빌리지 허진호 대표는 “온라인 스트리밍과 오프라인 영화제를 통해 결국 단편영화의 재미를 더 많은 사람이 알게 되길 원한다”며 “이번 ‘제1회 무빌리지 단편영화제’가 작지만 힘 있는 단편영화 시장을 부흥하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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