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남산초등학교(교장 공귀점)는 남산초병설유치원과 공동으로 12월 20일(수)에 굿네이버스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남산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개최하여 학교 내외의 교류를 추진하고 사회적인 책임감을 함양하고 있다. 이 중에서 전교어린이회 공약사항으로 제안된 ‘나눔장터’를 12월 14일(목)에 개최하여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를 통해 사회에 환원하게 되었다.
또한 남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도 원내행사로 ‘행복바자회’를 실시하였으며 유아들은 이를 위하여 한 해 동안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가방고리, 양말목, 책갈피, 재생종이, 엽서 등을 만들었고, 학교내 교직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판매하여 그 수익금 전액을 함께 기부하게 되었다.
행사를 제안한 박겸 학생은 “학년별 나눔장터와 자원순환 부스활동을 통해 웃음과 기쁨을 공유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이 행사의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함으로써 우리의 작은 동참이 더 큰 결과를 이루어냈다는 생각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귀점 교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식를 통해 학교공동체의 단합력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사회적 책임감을 심어 주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미래인재로 키워낼 수 있도록 학교가 최선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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