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회장 원경연)가 지난 19일 삼남읍 더엠컨벤션에서 지역 중소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중소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울주군 경제 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중소기업 대표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식회사 일성하이스코 △위림 △(주)대한스텐레스파이프 △한국특장차(주) △(주)엑소루브 등 수출 우수중소기업 5개사와 △스마트전자(주) △(주)나이스 △(주)옛간 등 지역경제발전유공기업 3개사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 정원기계(주) 등 52개사가 참여해 이웃돕기 성금 4천200만원을 울산광역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내년에도 울주군 내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의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기업지원책을 마련해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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