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포시, 2024년 1월부터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조기환
  • 기사등록 2023-12-20 12:50:33
기사수정

▲ 사진=김포시청


김포시가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과 보건소 업무 정상화를 위해 선별진료소가 올 연말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 운영중단은 2020년1월2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1천441일 만이다.


이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최근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추세 등을 고려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안을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고위험군 보호 정책은 유지됨에 따라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혈액암, 장기이식 병동 등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상기 입원환자의 보호자(간병인)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검사가 가능하다.


다만, 일반 입원 예정자와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는 앞으로 무료 검사 대상에서 제외되어 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최문갑 보건소장은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혼선 예방을 위해 여러 홍보매체를 통해 선별진료소 운영 중단 및 개편 사항을 홍보하고 보건소 기능을 정상화하여 상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909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청소년 드론축구단, 한국 대표로 ‘2024 국제 드론축구 제전’ 출전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 훈련 실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향천사, 군민 발전 기원 법회 및 산사음악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