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두들린채용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두들린(대표 이태규)은 ‘2023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창업 활성화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벤처 산업의 발전과 혁신 성장에 기여한 유공 기업을 선발해 포상하는 행사로, 1999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그중 창업 활성화 분야에서는 창업 7년 이하 기업 가운데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으며, 3년 이상 창업 또는 재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기업인을 평가해 포상하고 있다.
두들린은 자사의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ATS, Applicant Tracking System) ‘그리팅(Greeting)’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그리팅은 기업의 수시 채용 관리에 특화한 채용 관리 솔루션으로 채용 공고 게시부터 이력서 관리, 면접 일정 조율, 협업 평가, 합격/불합격 통보에 이르기까지 채용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돕는 솔루션이다.
두들린은 특별한 관리 솔루션 없이 수작업으로 구인 관리를 해온 국내 채용 시장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ATS를 제시, 기업의 채용 프로세스를 디지털 전환하고 국내 사정에 최적화한 채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리팅은 여러 채용 플랫폼에 접수된 지원자 정보를 자동으로 취합하고, 다양한 기술 및 시스템의 연동을 통해 채용 과정의 많은 부분을 자동화했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채용에 드는 시간 및 비용을 아끼고, 우수 인재 선별에 더 많은 리소스를 투자해 원하는 인재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2022년까지 국내 2700개 이상의 기업이 그리팅을 사용했는데, 올해는 더 가파르게 성장해 현재까지 누적 6000여 기업이 고객사로 유치됐다. 특히 내로라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발 빠르게 그리팅을 이용했으며, 최근에는 중견기업 및 대기업의 도입 사례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두들린은 매년 사업이 성장함에 따라 직원 고용에도 앞장서 창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창업 초기 7명이었던 직원 수는 다음 해인 2021년 15명으로 늘었으며, 현재는 60여명의 인원이 두들린에서 근무하고 있다.
최근 두들린은 국내 채용 시장에서 기업 리크루터가 인재를 직접 찾아 채용하는 다이렉트 소싱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 인재 소싱 관리 전용 서비스인 ‘그리팅 TRM(Talent Relationship Management)’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간 긴밀한 관계 형성을 돕고, 장기적으로는 채용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두들린 이태규 대표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두들린은 채용 과정의 변화만이 아닌 채용 문화 전체를 변화하고자 한다”며 “꾸준히 기술을 개발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 국내 채용 시장의 변화를 도모하고,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채용 가치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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