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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평생학습관 개관 2주년 '평생학습인의 밤' - 평생학습 관계자 100여 명 모여 갈고닦은 실력 발휘하는 소통의 장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3-12-19 17: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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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익산평생학습관 개관 2주년을 맞아 19일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기념하는 '평생학습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무자를 비롯해 학습동아리 회원, 평생학습 강사 등 익산시 평생학습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평생학습 동아리 통기타 하모니. 기타여행. 하모니카 국화 등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아낌없이 선보이며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팝에서 배우는 영어회화 교실. 문해학습자 시낭송. 문해교사 신기한 노래자랑 팀 등 강사들의 열정과 학습자들의 애정으로 만들어진 평생학습관 특화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초대 공연 국악인 정숙. 초등부 발레단. 청소년 댄스 동아리 무대는 이날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참석자들은 2주년 기념엽서 쓰기와 세계 차 문화체험을 통해 다시 한번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특히 학습관 1층에는 디자인의 완성 캘리그라피. 전통민화. 솜씨쟁이 손뜨개교실 등 평생 학습자들의 개인 작품 20점 등을 전시돼 보다 풍성한 공유의 장이 됐다.

 

202110월 개관한 익산시 평생학습관은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특화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보편적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매월 주민 2,795명이 디지털 문해부터 늦깎이 영어교실 등 94개 프로그램에 참여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최영숙 시 교육청소년과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배움에서 즐거움을 찾고 나누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익산시 평생학습관이 앞으로도 함께 학습으로 소통하고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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