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에서 실시하는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 사업 기여 공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질병관리청은 지역별 손상 발생 요인과 구급 기반 중증외상 환자에 대한 의무기록 조사를 수행하고자 2021년부터 2022년 6월 사이 소방청 119 구급대를 이용하여 이송된 손상 환자 중 현장 개정외상지수가 비정상적인 환자 및 이송병원 응급실에서 타 병원으로 전원 된 환자 전수 조사를 실시해 왔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권역별 중증외상사업 통계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 의무기록조사에 참여하여 지역별 손상 발생 요인과, 통계지표 생산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 그리하여 지역별 중증외상환자 통계 산출과 손상 예방 및 정책개발에 필요한 국가보건정책지표 생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이번 조사는 근거 법령에 따라 지난 3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50개에 달하는 항목의 의무기록조사를 수행한 통계 수치다.
서일영 병원장은 “중증외상조사 의무기록 조사에 정확한 통계와 신뢰성 있는 자료를 제공해 국가 의료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사기간 동안 적극 업무를 지원해 준 의료정보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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