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윤준병 의원, 북콘서트 성황 속 정부와 신당 창당·올드보이 비판
  • 김문기
  • 등록 2023-12-18 18:07:22

기사수정
  • 국회의원 의석수 관련 질문에 “반성없는 올드보이들의 무조건적 비판에 노욕 일침”


▲ 윤준병 의원, 북콘서트


전북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17 () 오후 2시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해결사 윤준병의 해결하는 정치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축전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 김관영 도지사 등 20여 명의 전·현직 국회의원이 축하영상을 보내고, 고창군수와 의장 및 지역사회 각계 인사와 1,000 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발 디딜 틈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해결사 윤준병의 해결하는 정치해결하는 정치가 좋은 정치라는 생각으로 지역의 묵은 현안을 해결하고, 입법과 예산으로 민생을 해결해 온 윤준병 의원의 의정활동기와 정읍 ·고창의 미래에 대한 포부를 담은 책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와 정세균 46대 국무총리의 추천사가 포함됐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저자와의 대화, 사인회, 포토타임으로 저자와 지역 주민이 진솔하게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져 많은 주민의 호응을 이끌었다.

 

저자와의 대화에서는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국회의원으로 바라보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이야기와 전북의 최대 이슈, 신당 창당에 대한 이야기 등 궁금증을 해소한 시간이기도 했다.

 

윤 의원은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뉴스를 보지 않는다고 한다며 운을 뗀 뒤 "무도·무능·무지한 정권으로 총체적 난국인데다, 민생법안의 거부권 행사로 삼권분립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정권"이라며 검찰공화국 윤석열 정권은 비정상적이라고 말했다.

 

전북 이슈에 대해서는 새만금 예산 복원과 국회의원 10석 사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전북 정치권이 무기력하다 공격한 올드보이들에 대해 자신들의 잘못도 반성 못하는 노회한 정치꾼일 뿐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신당 창당에 대해서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라도 힘을 합칠 때라며, 선당후사를 강조하고 철회를 주장했다.

 

윤 의원은 지난 시간 동안 지역 묵은 숙원과제 해결뿐만 아니라 토방청담을 통한 지역 민원 해결, 민생법안 발의와 정부예산 신장률보다 높은 국비예산 확보로 정읍·고창의 해결사이자, 국정의 해결사로 활약해왔다.


이날 행사에서 윤 의원은 행사를 참석한 주민들에게 앞으로는 해결을 넘어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것을 약속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삼성전자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상향...“실적 모멘텀 2026년까지 이어진다” 삼성전자에 대한 증권가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잇따라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2026년까지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31일 KB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
  2. 제천 S목욕탕 여탕 냉탕서도 ‘인분’…남탕 이어 위생 논란 확산 충북 제천의 한 목욕탕 입구에서 대변을 본 혐의로 40대 남성이 입건된 가운데, 같은 지역의 또 다른 목욕탕에서도 인분이 반복적으로 발견돼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제천시 청전동의 S 목욕탕을 이용 중인 A(여) 씨는 “최근 냉탕에서 인분이 떠다니는 일이 잇따랐다”며 “지금까지 8차례나 이런 일이 있었지만, 누가 그런 짓을 ...
  3. 제천시, 11월 3일부터 자체 경제활력지원금 지급 시작 충북 제천시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기 회복을 위해 ‘제천시 자체 경제활력 지원금’을 오는 11월 3일부터 지급한다.지원금은 제천시민 1인당 20만 원,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은 30만 원이 지급된다.지급대상은 10월 10일 기준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시민, 그리고 제천에 체류 중인 결.
  4. 몸속의 불멸 코드 — 2025 노벨의학상이 밝힌 '면역의 오해' [뉴스21 통신=홍판곤 ]2025년 10월 6일,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포럼에서 노벨위원회는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메리 E. 브룬코우, 프레드릭 J. 램스델, 시키몬 사카구치 세 명을 선정했다. 그들이 밝혀낸 것은 우리 몸속의 '면역 브레이크', 즉 조절 T세포였다. 면역은 단순히 싸우는 기능이 아니라, 싸움을 멈출 줄 아는 지혜를 ...
  5. 파주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11월 1일 개최 파주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 불꽃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시 35분 ‘불꽃쇼’와 ‘불빛정원’이 이어 진행될 예정이다.파주시는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
  6. 이재명 대통령∙시진핑 정상회담…고급 바둑판∙자개 쟁반 선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오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시작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정상회담이 열리는 국립경주박물관 앞에서 시 주석을 직접 맞이했다. 두 정상은 웃으며 악수한 뒤 건물 안으로 함께 들어섰다. 이날 양 정상은 동일한 남색.
  7. APEC 정상 경주선언 채택…무역 비롯 글로벌 경제 협력 방향 제시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간 경주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회원 정상들은 APEC 정상 경주선언과 APEC AI 이니셔티브, APEC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공동 프레임워크 등 총 3건의 문서를 채택했다.APEC 정상 경주선언은 올해 APEC의 3대 중점과제인 연결·혁신·번영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