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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울산동구 동물복지실무협의회 개최 임정훈 기자
  • 기사등록 2023-12-18 17: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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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023년도 하반기 울산광역시 동구 동물복지실무협의회를 1215일 오전 10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동구 동물복지실무협의회는 구청장공약사항 추진으로 수의사, 반려동물관련 전문가 및 지역·단체 대표 등 총 9명으로 20231월에 구성된 자문기구이다.

 

저출산, 독거노인 세대수 증가 등 지금 우리나라는 핵가족의 시대를 넘어 핵개인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가족 같이 서로 감정을 나누고 정서적으로 의지하려는 대상으로의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계층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사회적 갈등상황 또한 보다 복합적이고 다양한 양상으로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어 반려견과 산책 시 배변수거, 목줄착용 등 안전장치 준수 등 반려동물 양육자의 반려동물에 대한 소양·지식 함양 및 돌봄의무가 강화된 반려인의 펫티켓(+에티켓) 준수가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울산광역시 동구 동물복지실무협의회는 이러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상황 해소 등 현재 동구의 동물복지 현안과 다양한 동물복지수요에 대처 및 문제점 개선 등 해결방향을 모색하여 동물생명존중 및 동물복지향상 등 보다 발전된 동물복지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동물복지실무협의회는 역 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상황에 대한 현실을 인식하는 시간이었으며 갈등의 문제해결 방향을 제시하는 기능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향후 원활한 동물복지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거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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