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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선정 - 내장상동 502번지 일원에 양서류 생태통로, 식생복원 등 나서 김문기
  • 기사등록 2023-12-18 17: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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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가 환경부 주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생태계 보전·복원에 나선다.

 

시는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일부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 보전·복원을 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선정돼 에코탑플러스를 대행사로 정하고 내장동 502번지 일원에 양서류 생태통로 및 유도울타리, 식생복원, 종합안내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 지역은 큰산개구리, 두꺼비 등이 밀집해 서식하는 지역으로 생태통로가 없어 해마다 산란기 때 로드킬 사고가 다량으로 발생하는 등 피해가 크다.

 

이학수 시장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훼손된 생태계 보전 및 복원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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