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함평군이 지난 15일에 평촌마을과 지변마을을 연결하는 '월야 농어촌도로 306호선'의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국회의원, 함평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월악리 마을 주민들이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월야 농어촌도로 306호선 확포장공사는 총 사업비 16억원(특별교부세 6억원, 군비 10억원)을 투입해 2021년부터 착공되었다.
이 공사는 월야중학교에서 월악리 지변마을까지 길이 1.1km, 폭 8m로 확장하는 공사로, 이를 통해 월야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기간 공사로 인한 소음과 통행 불편에도 기다려주신 월야면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교통환경 개선과 지역발전 등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함평군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나산 농어촌도로 201호선(안영~월평) 등 6개 노선 확포장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통망을 확충하며 지역 발전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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