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특별자치도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동계시즌 양양국제공항 무사증 연계 「양양~필리핀(마닐라)」 전세기 필리핀 단체관광객 680여 명을 유치하여, 오는 12월 18일부터 1월 3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방문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오는 18일 「양양~필리핀(마닐라)」 첫 전세기편으로 양양국제공항에 입국하는 필리핀 단체관광객을 맞이하는 환대행사와 함께,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에 나선다.
필리핀은 양양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제도 대상 국가이자, 방한 동남아 주요 3개국* 중 하나로, 코로나 이전(2019년) 방한 외래관광객 8위(50만명) 시장으로, 최근 몇 년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K-드라마, 눈·스키 등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방한 관광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 방한 동남아 주요 3개국(‘19년): 1위 태국(57만), 2위 베트남(55만), 3위 필리핀(50만)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 필리핀 현지를 방문, 강원관광 홍보세일즈를 통해 한국관광공사, 락소트래블(필리핀항공 총판대리점(GSA))과 양양공항 무사증 전세기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현지 주요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강원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필리핀시장 선점을 위한 홍보마케팅을 펼쳐왔다.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필리핀 단체관광객은 2박 3일간 평창 용평리조트 스키체험을 시작으로, 한류 촬영지 춘천 남이섬,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비롯해, 강릉의 BTS 버스정류장 등을 방문하는 등 올림픽 개최지 투어와 함께 겨울관광의 매력을 만끽할 예정이다.
한편,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전세기 단체관광객의 우리 도 방문을 환영하며, 편리하게 머무는 동안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환대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다하고, 향후 양양공항을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인 해외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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