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 사진=좋은땅출판사좋은땅출판사가 ‘K-민국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을 펴냈다.
이 책은 5년간 청와대 출입기자로 일하는 등 다양한 출입처를 경험하고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했던 저자가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으로 돌아본 한국의 현대사다.
1948년 8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한국은 분단과 전쟁을 겪으며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 중 하나로 시작했지만, 75년 동안 한국은 민주화되고 경제적으로 번영한 나라로 성장했다. 즉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K-민국’이 됐다. 이는 국민 모두의 힘으로 이뤄진 성과지만, 이를 이끈 지도자들의 역할이 크게 중요했다.
저자는 역대 12명의 대통령 가운데 K-민국을 이룬 핵심 주역은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이라고 했다. 이들이 각각 세운 정책과 업적은 한국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승만은 토지개혁으로 신분차별, 박정희는 산업화로 직업차별, 김대중은 남녀평등 정책으로 남존여비라는 성리학을 기반으로 한 조선의 오랜 폐습을 깼다. 이들은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면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불평등을 줄였다.
이들은 성인이 아니었고, 권력 유지를 위해 국가적 폭력을 행사하거나 개인적인 탐욕이 드러난 측면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대한민국 역사의 주인공으로 인정받아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돼 있다. 저자는 이를 이들이 우리 역사의 일부로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저자는 김대중이 약속했던 박정희기념도서관이 22년만인 2019년 3월 1일 개관하는 걸 보면서 이 책을 쓰게 됐다고 한다. 그는 이제 우리 사회에 진정한 화해와 통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광화문거리가 후조선의 거리가 아닌 대한민국의 거리로 변화해야 한다고 했다.
이 책에서 K-민국의 주역들인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이 어떻게 한국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광화문거리가 대한민국의 상징이 돼야 하며, 위정척사 및 종북주의 역사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이 담겨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국가로서의 정체성과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K-민국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울산해경, 고리 해상 어선 충돌 사고 대응 총력… 승선원 3명 전원 구조 및 인계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2월 18일 오후 13시 25분경 고리 동방 21마일 해상에서 어선 A호(7.93톤, 연안통발, 강양선적, 승선원 3명)와 어선 B호(230톤, 대형선망, 부산선적, 승선원 10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울산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였다.울산해경에 따..
정읍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7대 도입"교통약자도 편안하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노후화된 시내버스를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대거 교체하며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읍시는 차령이 만료된 경유 버스 7대를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해, 총 10대의 친환경 버스가 시내를 누비게 됐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시내버스는 최대 11년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기한이 도래하면 신차...
정읍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 '우수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나'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
정읍농협, 연말연시 맞아 희망나눔 성금 및 물품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정읍농협은 12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1,57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정읍시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나눔을 했다. 농협은 이날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하고, 이와 별도로 57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정읍농협 관할 5개동의 공유냉장고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