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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 중인 경복궁 담벼락에 하루 만에 새로운 낙서가 발견된 곳 , 영추문 담벼락 - 오늘(18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10시 20분쯤 경복궁에 또 다… 장은숙
  • 기사등록 2023-12-18 10: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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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사베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지 하루 만에 경복궁 담벼락에 또 다른 낙서 자국이 발견됐다.


오늘(18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10시 20분쯤 경복궁에 또 다른 낙서가 추가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새로운 낙서가 발견된 곳은 이미 낙서로 훼손돼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영추문 담벼락이다.


새 낙서는 영문으로 쓰인 것으로 전해지는데, 낙서 길이는 4m 정도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낙서와 동일범의 소행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경찰은 16일 새벽 2시쯤 20분쯤 서울 광화문 경복궁 담벼락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다.


용의자는 경복궁 서쪽 영추문 좌·우와, 국립고궁박물관 주변 담장 등 44m에 걸쳐 스프레이로 '영화 공짜'라는 문구와, 영화나 드라마를 공유하는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로 추정되는 이름도 각각 적었다.


한편, 문화재청은 붉은색과 파란색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서울 경복궁 담벼락을 복원하는 데에 "최소 일주일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복원 작업에는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문화재연구원, 궁능유적본부 소속 전문가 20명이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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