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방어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윤만석)와 부녀회(회장 김정숙)는 12월 14일 오후 2시 방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소외계층에 나눠줄 이불 25채를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방어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일동이 한해 동안 활동하면서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겨울 이불 25채를 방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기로 하면서 마련되었다. 기부한 이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윤만석 방어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한 해 동안 고생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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