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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부산 기장군 동백항 앞 해상에서 길이 11m 고래 혼획 - 어선 그물에 걸려 죽은채 발견.. 불법포획 흔적 없어..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12-14 19: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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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4일 오전1146분경 부산 기장군 동백항 인근 해상에서 양식장 그물에 참고래 1 마리가 혼획 되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14일 오전 1146경 양식장 그물에 고래가 걸려있는 것을 발견하고 울산해경 으로 신고했다.

혼획된 고래는 부산 기장 이동항으로 옮겨졌으며, 고래연구소 확인결과 참고래 (길이 11 미터, 둘레 4.66미터 무게 7)로 확인되어지며,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번에 발견된 참고래는 해양보호생물로 판매가 불가능해 고래생태 연구 등에 쓰이거나 지자체와 협의하여 폐기처분으로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울산해경 관계자는“‘고래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에 따라 고래를 혼획하거나 고래사체를 발견한 경우 즉시 해경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혼획 : 어획 대상종에 섞여서 다른 종이 함께 어획되는 어획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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