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은 환자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 경영진과 부서원들이 함께하는 화재안전라운딩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예수병원은 매년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환자안전 시스템을 마련해 경영진과 부서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화재 발생 시 대처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화재 안전을 위한 항목을 중심으로 환자안전, 직원 안전, 시설 및 환경 안전, 감염관리 등 환자안전관리 시뮬레이션 환경을 조성해 환자안전시스템 구축에 앞장섰다.
최국재예수병원 시설관리과 과장은 “전북 도민들에게 안전한 병원,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의료환경 개선에 가장 먼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예수병원은 매년 전주 완산 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전북소방본부에서 개최한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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