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와 손사랑 봉사단(회장 이옥희)은 12월 13일 오후 2시에 울산대학교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직접 손뜨개로 제작한 인형 60개와 목도리 80여개를 전달했다.
손사랑 봉사단은 수공예품 제작 봉사단으로 그동안 양말인형, 수제 마스크, 인견 샤워타월, 카네이션 등을 제작하여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올 한해 틈틈이 직접 뜬 손뜨개 인형과 ‘집콕하며 자원봉사하기’(언택트) 프로그램과 화암중 학생들이 직접 뜬 목도리 70여개도 함께 전달했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해마다 연말을 맞아 대학병원 소아병동에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물품들을 전달하고 있다.
손사랑봉사단의 이옥희 회장은 “연말을 맞아 조금이라도 따듯하고 즐거운 기억이 되었으면 한다. 아이들에게 선물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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