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3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울산광역시 남구 관광진흥위원회(위원장 전경술 부구청장)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도 관광업무 추진사항과 2024년도 남구 관광활성화를 위한 주요 추진 시책들을 살펴보고, 다양한 정보 교환 및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2024년 관광분야 주요시책 사업에는 야간관광 활성화로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장생포~삼산동~태화강~삼호철새마을의 관광벨트화로 남구 미래 관광산업 먹거리 확보, 장생포 수국축제의 울산 대표축제 육성, 제로웨이스트 등 일상 속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관광 콘텐츠 운영 등 전략적인 마케팅 추진으로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증진하겠다는 다양한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남구 관광진흥위원회는 남구의 관광여건을 개선하고 관광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위원장인 전경술 부구청장을 포함해 모두 24명의 위원으로 관광분야 교수를 비롯한 한국관광공사, 울산관광협회, 여행업계, 호텔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전경술 부구청장은 “관광 환경의 변화와 추세(트랜드)의 수요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남구의 역사와 문화, 생태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벨트화 구축으로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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