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협력업체에서 일하던 40대 노동자가 작업 중 안전사고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지난 8일 오후 2시쯤, 세종시에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협력업체 사업장 안에서 직원 42살 A씨가 디스플레이 기판 프린팅 기계인 내부에서 시제품 시험평가를 위한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기계가 작동하면서 몸이 끼여 숨졌다.
사고가 나자 대전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는 곧바로 근로감독관을 보내 작업중지명령을 내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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