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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에 소재한 전문예술단체 플러그인 사운드와 동구 문화예술단체 더 아트는 오는 12월 22일(금) 19시30분 동구청 대강당에서 [슬도의 꿈 : 버블라디아] 가족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슬도’를 주제로 슬도에 내려오는 전설을 스토리텔링한 창작 컨텐츠이다. 울산관광문화재단의 2023년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의 지원을 받고 울산의 청년 예술단체, 예술인들과 동구 청년센터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작품이다.

뮤지컬 제작을 추진하고 있는 더 아트 윤상필 대표, 총괄기획 및 음악감독을 맡은 플러그인사운드 김민경 대표, 연출을 맡은 포시크루 정해광 예술감독으로 구성된 제작팀에서는 “지역 내 물적,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작품을 탄생시켜 지속적인 지역 콘텐츠로 자리 매김해 나갈 것”이라며 “티켓 오픈이 2시간만에 마감이 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며 기대보다 더 멋진 공연으로 선보일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