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의회 이정훈 의장이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주관하는 2023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남구의회 이정훈 의장은 12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 3층 리젠시홀에서 열린 2023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올해의 인물 시상식에서 ‘좋은 기초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교육·환경·복지·문화·여성·인권·봉사 등 12개 분야에서 활동하는 350여개 시민단체의 연대단체다.
‘2023 올해의 인물’은 올 한해 시민사회와 대한민국을 위한 모범적인 활동으로 귀감이 됐던 인물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해 △좋은 정치인 △좋은 자치단체장 △좋은 광역의원 △좋은 기초의원 4개 분야별로 시상한다.
이정훈 의장이 이름을 올린 좋은 기초의원상 수상자는 올해 2명이 선발됐다.
이 의장은 제8대 남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올 한해 주민의 복지향상과 지역 현안해결에 앞장서 왔으며, 구의회 전문성 향상과 청렴도 제고 등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정훈 의장은“앞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구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뜻으로 이 상을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31만 남구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구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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