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보통신접근성 품질 인증마크 제도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 소외계층이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국가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웹 접근성 표준 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품질을 인증하고, 마크를 1년 동안 부여하는 제도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 획득을 위해 남구 대표 누리집은 적절한 대체 텍스트 제공, 색에 무관한 콘텐츠 인식, 자막 제공 등 전문가 심사 24가지 평가 항목에 대해 모두 100% 준수했다.
이와 함께, 울산 남구는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남구 누리집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국가표준지침을 준수하고, 자체 웹사이트 품질관리 수준진단을 수행하는 등 정보 접근성 개선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 5월에는 자주 찾는 민원에 대한 바로가기 페이지인 “장생이 페이지”를 개발하고, 검색기능을 강화해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몇 번의 클릭만으로 얻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누리집은 장애인을 비롯한 고령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8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