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포시청김포시가 지난 12월 8일 양촌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외부전문가와 함께하는 2023년 마지막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대학교 김윤희 교수를 외부전문가로 초빙하고, 양촌읍 지역 내 청소년 학대 및 돌봄 문제를 지닌 사례에 대해 김포시 복지과, 양촌읍행정복지센터,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1개 관련 기관 실무자들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개입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례는 청소년 분야를 중점적 문제로 동반한 사례로써 이외에도 부모의 역할, 열악한 주거환경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사례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부전문가의 적극적인 슈퍼비전을 통해 가구 구성원들의 실천 가능한 방안을 논의하고 최선의 개입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각 기관들은 논의된 방법들을 바탕으로 개입하되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여 유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였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2023년 5차례의 민.관 통합사례를 통하여 관내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초석을 다졌으며 2024년에도 민.관 통합사례회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관내 고난도 사례에 대하여 문제해결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두정호 양촌읍장은 “2023년의 마지막 통합사례회의를 함께 하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논의된 가구에 대하여 양촌의 풍부한 민간자원을 연결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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