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서 지역 청년 창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 정읍시=‘2023 청년창업 포럼’ 개최
정읍시와 시 청년지원센터(센터장 백정록)는 지난 8일 수성동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에서 2023 청년창업 포럼을 개최했다.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70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킹콩 부대찌개의 모기업인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에스엘에프앤비 대표 정순태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지역 내 청년 사업가인 솔티애떡 김리현 이사, 프랜차이즈 가맹점 안철현 대표, 다정다감농산 한결 대표 순으로 창업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창업 상담 부스를 운영해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게 맞춤형 창업 지원 정책을 안내해 창업비전을 구체화하고 창업활성화를 유도했다.
백정록 센터장은 “이번 청년 창업 포럼을 통해 비전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배워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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