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이주상)는 3층 대회의실에서 신임의용소방대장에 임명장을 지난 11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대별 대장들이 모인 가운데 새롭게 취임된 김동철 아산남대장, 김정례 고수여대장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김민채 심원남대장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했다.
신임의용소방대장으로 임명된 2명은 앞으로 고창군의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 보조와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 봉사활동 등 의용소방대장으로서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게 된다.
김민채 심원남대장은 그동안 주민안전 지원활동, 대민 봉사활동, 대국민 안전교육 등 의용소방대 활동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해왔으며 이에 유공이 인정돼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주상 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주신 이임 대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한 신임 대장께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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