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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추진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 사업성 확보 김한구
  • 기사등록 2016-02-14 14: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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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예비타탕성 조사결과 7호선 연장 사업의 경제성 분석 B/C는 0.95, AHP 종합평가 0.508로 사업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가가 밝힌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는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을 종합평가해 평점 0.5이상일 경우 사업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은 양주 옥정지구를 출발해 서울 도봉산역에 이르는 15㎞ 구간이며,예비타당성 기준 6,337억 원이 소요되는 광역철도사업으로 사업비는 국비 70%, 지방비 30% 분담하게 된다는것.


지하철 7호선 연장은 양주 옥정지구와 의정부 민락지구를 강남까지 직결 운행하는 노선으로 이 지역 주민들의 50분대 강남진입이 가능해져,경기북부지역의 만성 교통지체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관계자는 지하철 7호선 연장은 그동안 2차례나 예비타당성조사가 추진됐지만 경제성 부족(2010년 B/C 0.6, 2012년 B/C 0.77)으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오면서,경기도가 국토교통부, 의정부시, 양주시와 협력해 사업비 절감방안을 제시해 사업추진의 첫 단추인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게 됐다며,도는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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