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도달밤 시즌 / 사진=광주광역시제공[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9일 대인예술시장에서 올해 마지막 ‘남도달밤야시장 시즌4’를 운영한다.
남도달밤야시장은 2023년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예술형 야시장 ▲관광형 야시장 ▲게임형 야시장 등의 콘셉트로 선보였다. 각각 테마를 다양하게 운영하면서 매회 1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광주 대표 야시장으로 성장했으며, 최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미리 크리스마스’ 야시장을 콘셉트로 다채로운 공연, 예술전시, 스마트관광게임, 작가예술체험 등을 선보인다.
특히 시즌3에서 시범 운영한 야시장 전용 앱 ‘나이트마켓’이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앱을 통해 푸드트럭 사전 예약 서비스, 지도맵 활용 셀러부스 찾기, 시장 내 카드 영수증 복권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각 체험콘텐츠를 통해 얻은 포인트는 상품권과 먹거리로 교환 가능하다.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던 ‘한 평 갤러리’는 국내 작가와 공동 협업을 통해 쌍방향 체험형 전시관으로 새 단장했다. 특히 대인예술시장에서 활동하며 세계적인 업사이클링 작가로 성장한 심포리(Fori Sim)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며, 9일 오후 5~6시에는 별별상상정원에서 ‘심포리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진행된다. 또 자체 구성한 엔에프티(NFT·대체 불가능 토큰)숍도 지속 운영한다.
올해 대인예술시장에서 공연한 팀 중 최고의 댄스팀을 뽑는 ‘키즈아트페어 댄스 콘테스트’도 열린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스트릿댄스걸스파이터’의 야시장 버전으로, 10여 개 팀이 참여해 겨울 추위를 이기는 경진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 앞선 시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자체 콘텐츠 ‘오겜월드’ ‘귀장체험존’도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된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남도달밤야시장이 올 한해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으면서 전통시장 매출 증진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며 “마지막 야시장은 참가자와 상인, 판매 셀러, 자원봉사자들 모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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