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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범죄피해자의 안전 확보와 일상 회복을 위한 보호‧지원 발전방안 논의 장병기
  • 기사등록 2023-12-07 15: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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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 정기회의 단체사진 / 광주경찰청제공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경찰청(청장 한창훈)은 ’23. 12. 7.(목) 광주경찰청 5층 무등홀에서 「2023년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곽순기 수사부장을 위원장으로 김대철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 김효관 변호사, 임수진 호남대 교수 등 총 11명이 참석하였다.


▲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 정기회의 사진 / 사진=광주경찰청제공


이날 회의에서는 ’23년 광주청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추진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올해 광주경찰은「안전한 광주, 신뢰받는 광주경찰」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64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범죄 관련 사회적약자를 위한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을 구축하였고, 광주시청의 ‘긴급통합돌봄’ 서비스와 연계하여 범죄피해자의 가사·일상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사회적 이슈가 된 사건·사고의 발생 초기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① 이상동기범죄와 ② 전세사기, ③ 재해·재난 피해자에 대한 케어팀을 구성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종합보호지원체계를 구축하였다. 


곽순기 광주경찰청 수사부장은 “경찰은 범죄피해자의 보호와 권리구제를 위해 범죄 초기단계부터 예방적 보호와 회복적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는 안심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피해자보호·지원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고,


“피해자 보호·지원은 경찰과 유관기관·단체 간에 유기적인 협력과 꾸준한 소통이 중요하므로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가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파트너로서 전문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대철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은 “경찰의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열정과 성과에 감사드리고, 범죄피해자 지원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광주경찰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경찰청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는 수사부장을 위원장으로, 6명의 내부위원과 3명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외부위원은 법조계와 학계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위원들은 광주경찰의 피해자보호·지원 정책 논의·평가 및 피해자 권익증진,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발전방향 협의 및 홍보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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