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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으로 다함께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어요 -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 2.15일부터 4.30까지 75일간 - 시설물 등 하드웨어에서 법규미비, 관행 등 소프트웨어까지 점검 진신권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2-12 15: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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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이 전국적으로 2.15일부터 4.30일까지실시됨에 따라 전라북도는 행정부지사를 추진단장으로 총괄기획반, 현장점검반, 상황관리반 3개반으로지역안전관리 추진단을 구성해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진단대상은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교통운송수단 등 전 분야 2만여 개소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진단의 중점사항은 시설물 구조체의 안전 여부 등 하드웨어분야로 부터 재난 대비 매뉴얼의 작성활용 및 교육훈련 여부, 법규미비, 안전불감 관행 등 소프트웨어분야를 아우르는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진단하게 된다.

 

특히, 재난위험 및 취급시설과 안전사각지대 그리고 자체점검한 시설물의 15%범위를 표본대상으로 선정하여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전라북도는 국민안전대진단을 통해 사회곳곳에 숨어있는 안전 위험요소 해소와 안전사각지대 등을 발굴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4개의 추진전략을 중점 추진하여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첫째, 시설물의 관리주체인 시장군수, 민간이 자체 진단한 시설물 중 재난위험(D, E)및 취급시설과 안전사각지대에 대하여 15% 이상 이행실태를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둘째, 도지사 등 도청 간부공무원들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행정(점검 등) 실시를 통해 안전진단에 대한 효용성을 높이고, 셋째, 대중매체(방송, 신문 등), 공공게시판·전광판, 세미나, 행사 등을 통해 생활속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의 신고 홍보 및 안전신문고 포털사이트 및 앱을 활용 신고요령 교육 등을 실시하여 도민참여를 유도하며, 넷째, 재난예방민간예찰단,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재난예방 민간단체를 활용 예찰을 강화하여 재난의 선제적 예방과 위험요소를 발굴·일소할 계획이다.

 

한편, 진단결과 발굴한 사항 중 경미한 위해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정밀안전진단 실시와 보수보강 조치한다. 그리고, 법령 등 제도적 미비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해 개선토록 할 계획이다.

 

도민안전실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국가 안전대진단은 민관합동 점검에 따른 하향식 추진방식 뿐만 아니라, 안전위해요인을 발견하면 직접 안전신문고포털사이트 및 앱을 통해 신고하는 도민 참여형 상향식 추진방식을 병행 추진하여, 위험시설물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자리잡고 있는 안전불감 관행까지도 점검대상으로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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