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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고려철강㈜ 김태현 대표가 5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의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고려철강㈜은 울주군 청량읍에 위치한 철강 및 파이프 제조 기업으로, 김태현 대표는 지난해부터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 부회장을 맡아 지역 중소기업 발전에 힘써왔다. 또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울주군에 위치한 광명원 시각장애인 단기보호센터의 창문 공사를 위한 비용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현재는 울주소년소녀합창단장으로서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투자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

고려철강㈜ 김태현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의 좋은 기업으로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