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청소년재단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은 12월 7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THE CLASSIC 2023’을 선보인다.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토스카나호텔 사회공헌 프로그램 ‘미래로 이어지는 펀드’ 사업으로 한국청소년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와 업무협약을 통해 성북구립 월곡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음악 교육을 제공했다.
‘THE CLASSIC 2023’에서는 40여명의 청소년 단원과 지도 강사가 참여하며 합주 5곡과 플루트, 트럼펫, 바이올린 3개 파트의 앙상블, 김지희 기타리스트의 특별연주, 백파이프 연주자 문장탁과의 특별협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돼 있다.
김병후 이사장은 “땀과 노력으로 준비해 온 청소년과 더불어 믿음으로 지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예술과 함께하며 문화의 즐거움을 향유하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적 경험과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나누게 될 이번 연주회는 음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월곡청소년센터 홈페이지(www.wgyouth.or.kr) 및 대표전화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에 '한궁' 등 국내 창시 전통생활체육 육성 정책 마련 촉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9일(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등 종합감사에서 "한국에서 창시된 전통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K-스포츠 육성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수현 의원은 "한궁(韓弓)은 장애인 통합체육, 치매 예...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 ‘학교급식 현장 점검 및 조리 실무사 의견청취’간담회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3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
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정모니터 간담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 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백현조)는 10월 30일(목)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소통 간담회를 열고 산업ㆍ건설 분야 주요 현안과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백현조위원장을 비롯한 산업...
몸속의 불멸 코드 — 2025 노벨의학상이 밝힌 '면역의 오해'
[뉴스21 통신=홍판곤 ]2025년 10월 6일,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포럼에서 노벨위원회는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메리 E. 브룬코우, 프레드릭 J. 램스델, 시키몬 사카구치 세 명을 선정했다. 그들이 밝혀낸 것은 우리 몸속의 '면역 브레이크', 즉 조절 T세포였다. 면역은 단순히 싸우는 기능이 아니라, 싸움을 멈출 줄 아는 지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