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북구 인권주간 웹포스터[뉴스21통신/전배룡기자] 광주시 북구가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을 맞아 오는 8일부터 ‘인권주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은 12월 10일이며 이날은 지난 1948년 2차 세계대전 등으로 전 세계에 만연한 인권침해 사태에 대해 인류의 반성을 촉구하고 개인의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 기준을 제시한 세계인권선언이 국제연합(UN)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날이다.
이에 북구는 올해로 75주년을 맞은 기념일을 맞아 8일부터 23일까지를 인권주간으로 정하고 ‘인권 토크콘서트’, ‘인권 작품 전시회’ 등을 마련해 세계인권선언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인권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도모한다.
먼저 인권 토크콘서트는 아동,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드라마 속 차별과 혐오 표현’, ‘인권 관련 게임’, ‘노동인권 영화’ 등을 소재로 오는 8일 오치종합사회복지관, 9일 솔로몬로파크, 23일 북구청소년수련관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되어 주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고취 시킨다.
또한 8일과 9일 오치종합사회복지관 강당과 솔로몬로파크 저스티스홀에서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단체 작품’, ‘국가인권위원회 추천 인권 도서’ 등을 소개하는 인권 작품 전시회가 토크콘서트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북구는 인권 침해 주요 사례와 북구 인권 친화 정책 등을 수록한 인권 길라잡이 홍보 책자를 인권주간 동안 주민들에게 배부하여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세계인권선언은 인권을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로 만들기 위한 전 세계의 의지이자 반드시 지켜져야 할 아름다운 약속이다”며 “앞으로 주민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기본권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구민들의 의견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며 항상 깨어있는 자세로 구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 하반기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 실시
▲사진출처:네이버 울산 울주군이 17일 울산경찰청,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와 함께 온양읍 일대 유흥업소·단란주점 30여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성매매 근절과 건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반은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행위 .
울주군, 언론기자가 말하는 보도자료 작성 교육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7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울주군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언론기자가 말하는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군정 주요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군정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경상일보 논설실장을 역...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이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준호, 박광철)가 17일 온산읍 저소득 취약계층 14세대를 대상으로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하는 나눔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S-OIL 지정기탁금 250만 원을 활용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했다.지원 대.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순)가 17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단과 자원봉사단체 리더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변화 속의 봉사, 함께 가치를 나누다’을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 속에서 누적된 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