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2022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포상금 250만원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 정읍시처 제공
시는‘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을 비전으로 설정해 아동 행복도 증진과 아동 최우선의 원칙 실현 기반 조성 등 두 가지를 정책 목표로 정했다.
시는 목표 실현을 위해 출생아 의료비 지원, 장난감 대여점 운영, 책과 함께 성장하는 북스타트,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힐링데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김막례 과장은 “촘촘하고 다양한 아동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돌봄체계 구축, 자립지원 강화 등 모든 영역에서 아동정책이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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