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군산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환경보호 홍보 캠페인 실시
  • 임호정 사회2부기자
  • 등록 2023-11-28 19:07:08

기사수정
  • 해양쓰레기 근절과 선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홍보 활동
  • 지속 가능한 바다를 위한 시민과 어선관계자 참여 활발


▲ 우생순 프로젝트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27, 군산 지역 주요 항·포구에서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해양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우생순(우리 생수병 되가져와 자원으로 순화해요)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생활쓰레기 등의 해양 투기를 막고, 동절기에 대비해 낚시어선 등 선박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군산 비응항에서 시작된 행사에서 해경은 해양쓰레기로 위협받는 바다 생태계에 대한 사진전을 열고, 시민들에게 해양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이어 어선과 관련된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어선관계자들에게 해양안전의 중요성과 안전수칙을 전했다.

 

해경은 해망동으로 이동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우생순 프로젝트의 의미와 바다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돈독히 살렸다. 또한, 행사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듣고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무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발로 뛰며 해양안전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양경찰이 추진하는 정책을 국민께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군산해양경찰서는 지속 가능한 바다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 어선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안전한 해양문화를 조성하는 데 성공적으로 기여하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3.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