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생순 프로젝트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27일, 군산 지역 주요 항·포구에서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해양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우생순(우리 생수병 되가져와 자원으로 순화해요)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생활쓰레기 등의 해양 투기를 막고, 동절기에 대비해 낚시어선 등 선박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군산 비응항에서 시작된 행사에서 해경은 해양쓰레기로 위협받는 바다 생태계에 대한 사진전을 열고, 시민들에게 해양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이어 어선과 관련된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어선관계자들에게 해양안전의 중요성과 안전수칙을 전했다.
해경은 해망동으로 이동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우생순 프로젝트의 의미와 바다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돈독히 살렸다. 또한, 행사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듣고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무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발로 뛰며 해양안전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양경찰이 추진하는 정책을 국민께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군산해양경찰서는 지속 가능한 바다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 어선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안전한 해양문화를 조성하는 데 성공적으로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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